[2023] #6 내게 유용한 영어 공부 방법들

좋은 영어 공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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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가지 형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main - 라이브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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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GDA1e6qQSAH0R9hoip9VrA

메인으로는 '라이브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공부합니다. 정말... 갓벽해요. 제가 태어나서 받은 영어 교육중 단연 탑이고, 링글을 하지 않았다면 이것만 했었을 거에요.

각종 영어 표현들 부터 고급 구절들 까지 기초부터 고급 모두 커버하는 채널이에요. 이외에도 그냥 대화 연습하는 동영상들도 많이 있어서 배운 내용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강의 영상을 모두 정리하고 있어요!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 보다 조금 더 쉬운 초보자용으로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채널도 있으니 초보자라면 이 채널을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R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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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landing/home?utm_source=pmax&utm_medium=cpm&utm_campaign=p-conversion-pmax_traos-gen-kr-ko-paid&utm_term=p-gen-kr-ko-demo-tutor&utm_medium=cpm&utm_source=pmax&utm_campaign=p-conversion-pmax_traos-gen-kr-ko-paid&utm_content=&gclid=Cj0KCQiA2-2eBhClARIsAGLQ2RmLSOlUdmFVanvDzI9VAp3up_0laNd_nB6Nk3zKaCLQCfpQ6uGdIR4aAqyKEALw_wcB

 

링글은 1:1 화상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제품인데요. 저는 대학생 신분으로 scholarship 을 받고 있어서, 2022 하반기부터 이번달까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임에도 학생들을 위해 scholarship을 제공해주는 이승훈 대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링글의 장점은 무궁무진한데요, 일단 한국에서 아는 외국인 1명 없이도 영어 스피킹을 연습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도 아이비리그에 재학중인 대학생들과 말이죠! (물론 직장인이나, 좀 더 경험 많으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제 또래 아이비 리그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그 경험 자체가 매우 신기하더라구요. 수업 후에 제공되는 튜터피드백-수업노트(구글 docs)-수업대화녹음 script 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제공해주니 복습하기도 좋습니다! 첫 링글 수업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영어 한 마디 한 마디 하면서 벌벌 떨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유창하기 까진 아니여도 자신감 있게 하고 있어요. 미국 문화도 많이 배울 수 있고, 저는 정말 강추합니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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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유튜브를 이용하는 건데요, 별 거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유형의 외국 영상들 구독 좋아요 하다 보면 목록 전체가 그냥,,, 영어 관련 영상들로 채워져요. 시간날때 이제 예능 같은거 안보고 그런 영상들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느낌보다는, 그냥 외국 대학생들 브이로그 같은거 보면서 문화도 배우고 재미도 있어서 나름 볼만한 것 같아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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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굳이 안넣어도 되긴 하는데, 최근에 맘에 드는 책 1권을 사서 넣어보았습니다. 

라이브 아카데미 이외에 유튜브 채널 중 'Eddie Lee English' 라는 채널이 있는데, 여긴 주로 trendy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들을 알려줍니다! 주로 쇼츠로 제공되서 반복해서 보기도 편하고, 잘생긴 우성이형이 갈수록 연기도 늘어가서 아주 보기 좋아요.

 

https://www.youtube.com/@eddiews

 

이 분이 최근에 이 내용들을 토대로 구체화해서 책을 냈는데, 저는 나름 만족중입니다. 

http://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ALL&query=%EC%84%BC%EC%8A%A4%EC%9E%88%EB%8A%94%20%EC%98%81%EC%96%B4%ED%91%9C%ED%98%84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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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는 영어로 배워야 한다는 것. 어설프게 학생 때 공부할 때 처럼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려는 식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어요. 그 언어가 가진 특징이나, 사용되는 방식들이 있는데 애초에 언어마다 너무 달라요. 한국에서는 비슷한 표현들이 영어로는 각자 다 상이한 경우도 많아서, 아니 이게 왜 이렇게 표현돼? 라고 하나하나 이해하려고 하며 절대 못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 중요한 건 역시,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 자꾸 '익숙'해지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공부도 마찬가지지만 언어 또한 그냥 익숙해지는 거 말고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생각 보다 별로더라' 라는 표현을 영어로 이야기하면

It was not as good as I thought it was gonna be. 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딱 봐도 어려워 보이죠. 어찌 저찌 저 표현을 이해하고 공부했어도 '익숙'해지지 못했다면, 외국인 앞에서 절대 생각이 안나요.

 

저도 제가 공부한 것들 중의 정말 소수, 익숙해진 부분들만이 링글에서 이야기할때 자연스럽게 나오거든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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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아카데미 -> 전반적인 영어 공부

링글 -> 스피킹 & 문화 & 영어 연습

유튜브 -> 영어에 녹아들기